쌍용차 ‘노후차량 대상 특별구매 프로그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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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등용 기자
입력 2018-07-2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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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후차 보유고객, 티볼리 아머 구매시 최대 30만원 추가 할인 혜택

티볼리 아머 [사진=쌍용차 제공]



쌍용차는 23일부터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노후차량 대상 특별구매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7년 이상 경과된 모든 노후차 보유고객이 8월말까지 티볼리 아머나 티볼리 에어, 코란도 C를 구입하면 3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쌍용차는 해당 프로그램과 별도로 5년 이상 경과된 모델(RV 포함) 보유고객이 G4 렉스턴 구매 시 50만원, 10년 이상 경과된 RV 보유고객은 80만원을 할인해 주고 있다.

한편, 앞서 발표된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에 따라 쌍용자동차 모델 별 가격은 최저 30만원에서 최고 82만원까지 인하됐다.

인하 폭은 G4 렉스턴 62~82만원, 티볼리 아머 30~44만원, 티볼리 에어 34~46만원, 코란도 C 41~5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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