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상무는 "올 상반기 글로벌 선박 발주량은 2500만 GT로 발주 수요가 아직 충분히 회복되진 않았다“면서 ”당사는 77척 62억 달러를 수주해 연간 목표대비 절반을 채웠다"고 말했다.
그는 “거시적으로 금융시장 움직임과 함께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되지 않으면 해운 및 조선 시황 해복에 우려가 있는 것 사실이지만 오일메이저의 수요는 늘어날 것이며 현대상선 초대형 컨테이너선 계약도 하반기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