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석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노 원내대표 빈소가 마련된 신촌세브란스 병원에서 브리핑을 갖고 “장례위원은 제한 없이 오는 25일까지 공개적으로 모집하기로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최 대변인은 이어 “장례위원은 모집 종료 후 구분 없이 인명 가나다 순으로 공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노 원내대표 상임장례위원장은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맡기로 결정됐다.
또한 장례는 정의당장(葬), 5일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27일 오전 9시에 진행된다.
고인의 영정사진을 들고 당사를 방문한 뒤, 오전 10시 국회장으로 진행되는 영결식이 국회에서 치러질 계획이다.
노 원내대표의 유해는 화장을 거쳐 장지인 마석모란공원에 묻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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