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리는 민주당 초선 국회의원의 주최 토론회에는 8명의 당대표 후보가 모두 참석한다.
이인영·최재성·김두관·박범계·김진표·송영길·이해찬·이종걸 당대표 후보는 토론회에서 당청 관계, 대야 협치, 공천 문제 등에 대한 공통질문과 함께 개별질문에 답하면서 표심 잡기를 시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2일 민주당 초선의원들은 여의도 한 중식당에서 오찬을 가지고 당이 가야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다가 당 대표 후보들을 초청해 당의 미래와 비전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자는 데 공감대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