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가 올해 신입지원을 공개 채용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청년 실업난 해소에 동참하고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지원자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입사지원서에 증명사진을 첨부하지 않도록 했다. 또 3단계에 걸친 블라인드방식 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다. 1차 면접을 서울과 대전에서 나눠서 실시해 지방 지원자들의 편의성도 높였다.
모든 전형을 통과한 합격자들은 신입직원 입문 교육과 OJT 근무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는 최근에 입사한 직원들이 제작한 4편의 채용정보 동영상을 통해 지원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동영상은 ▲중앙회 소개 ▲직무 소개 ▲채용전형 소개편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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