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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직접 만든 희망가구 소외계층 아동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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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희 기자
입력 2018-07-2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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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직원 100명 봉사활동 참여…보육원 주거환경 개선

한미약품 임직원이 21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 1층 강당에서 진행된 ‘화성시 취약 아동을 위한 희망가구 제작’ 봉사 활동 현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미약품 제공]


한미약품이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직접 가구를 제작해 전달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21일 ‘화성시 취약아동을 위한 희망가구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임직원 100명은 5인이 한 팀이 돼 가구공방 직원들과 함께 서랍장·책상·책장 등 가구를 제작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정기 봉사처인 화성시 ‘신명아이마루’ 보육원의 주거환경이 개선된다. 또 완성된 가구는 화성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화성시 지역아동센터에도 전달될 예정이다.

임종호 한미약품 사회공헌팀 전무이사는 “한미약품의 사회공헌 활동을 단순히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모델로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미약품은 지난 2월 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화성시 내 요양원과 보육원 자원봉사를 월 1회씩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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