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에어아시아 제공]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아시아가 10년 연속 스카이트랙스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올해 11월 1일부터 내년 8월 13일까지 출발하는 에어아시아 그룹 전 노선 항공권을 대상으로 한다.
특가는 인천 출발 직항 노선인 Δ인천~마닐라 8만5000원부터 Δ인천~세부 9만원부터 Δ인천~쿠알라룸푸르, 방콕(돈므앙), 칼리보(보라카이)는 11만원부터다. 경유노선은 Δ인천~퍼스 19만 원부터 Δ인천~시드니‧멜버른은 22만원부터다. 부산 및 제주 출발 직항 노선은 Δ부산~쿠알라룸푸르, 칼리보(보라카이) 11만원부터 Δ제주~쿠알라룸푸르 10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모든 특가 항공권은 편도 기준으로 제세금이 포함돼 있으며,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에어아시아 그룹의 장거리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 엑스는 최근 에어버스의 차세대 항공기 A330neo 총 100대의 주문을 확정하고 2019년 4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받아 아시아 항공사로는 처음으로 해당 기종을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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