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선정… 통산 10회 수상

경동나비엔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가정용 보일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이 부문에서만 10회째 대상을 차지하게 됐다.

또한 경동나비엔은 10년 이상 대상에 선정된 브랜드에게만 수여되는 ‘마스터피스 상’을 업계 최초로 수상했다.

지난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친환경 고효율 보일러인 ‘콘덴싱보일러’를 선보인 후 지난 30년간 지속적으로 보급에 앞장서며 보일러 시장을 선도해온 위상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수상 대상으로 선정된 ‘나비엔 스마트 원격제어 보일러 NCB760’은 탁월한 에너지 절감 효과와 친환경성이라는 콘덴싱보일러 본연의 장점을 갖췄다.

콘덴싱보일러는 일반보일러에 비해 최대 28.4%까지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또 환경보호 측면에서도 효과적이다.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질소산화물을 최대 79%까지 줄일 수 있고, 온실가스를 일으키는 이산화탄소의 배출량 역시 크게 줄일 수 있다. ‘NCB760’은 여기에 멀티 센싱 온도제어 기술을 더해 정밀한 온도를 구현한다.

김시환 경동나비엔 마케팅본부장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선정되며 업계 최초로 마스터피스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된 것은 모두 고객의 한결 같은 믿음과 사랑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더욱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 엠블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