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우연히 블로그에 디자이너와 클라이언트 양쪽 모두 경험한 업무능력을 바탕으로 현실 업무 조언을 올리다가 취준생, 마케터, 기획자, CEO 등 각계각층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에 힘입어 연재 1년을 앞둔 현재 1만여 명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230만 뷰를 찍은 디자인 커뮤니케이션의 멘토가 있다.
이 책은 디자인 감각을 타고난 젊은 사장이 자신의 성공담을 자랑하는 책이 아니다. 사실 클라이언트와 디자이너의 경험을 모두 거치며 사업도 진행 중인 흔치 않은 이력의 저자가 자신의 실패담을 쓴 ‘업무 비밀 노트’에 가깝다.
‘이렇게까지 공개해도 괜찮을까’ 싶을 정도로 세세한 영업비기가 녹아 있어 비전공으로 디자이너를 꿈꾸는 취준생부터 1인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 디자이너와 소통이 어려운 클라이언트가 시행착오를 줄이고 쉽고 빠르게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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