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가 청년들에게 주거비를 최대 168만원씩 지원한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MG청년주거 지원사업 '내집(Home)잡(JOB)기' 선발자에게 지원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 주거문제 해결과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접수를 받아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총 10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청년들은 6개월간 1인당 월 최대 28만원 주거비를 지원받게 된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 재단 이사장은 "선발된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할 것으로 믿는다"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길에 MG새마을금고 재단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MG새마을금고재단은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출연한 사회공헌재단이다. 오는 2025년까지 1000억원까지 재단 규모를 확대해 위기 이웃의 문제 해결과 청소년 사회진출 지원, 지역사회 네트워크 사업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