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문화재단,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작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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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8-07-2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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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문화재단은 ‘제26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작품 공모를 오는 9월30일까지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인 및 기성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눈높이아동문학상’은 올해부터 동화, 그림책, 놀이책 총 3개 부문에 걸쳐 작품 공모를 실시하며, 부문별로 1명씩 대상을 시상한다.

최고상인 대상 수상자에게는 부문별로 △동화 부문 1000만원 △그림책 부문 500만원 △놀이책 부문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향후 출간되는 수상작에 한해 홍보 및 마케팅 지원 등의 특전이 함께 주어진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창작동시’는 자유 주제의 창작 동시 작품을 공모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이외 당선자에게는 문화상품권, 도서, 상장을 시상한다. 또한 ‘책봄 캠페인’을 통해 최다접수 1개교에는 상패와 500만원 상당의 도서를 증정하고, 50개 학교에는 인증패와 100만원 상당의 도서를 증정한다. 당선작은 11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26년째에 접어드는 눈높이아동문학대전은 지난해 도서로 출간된 ‘수몽조의 특별한 선물’의 박상기 작가를 비롯해 ‘버릇없는 노랑이를 신고합니다’의 박정희 작가 등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 및 배출하기도 했다.
 

‘제26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작품 공모전 안내 포스터.[사진= 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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