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아는 와이프' 지성 "배우 안 했다면? 야구선수 됐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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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7-2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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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성이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새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는 와이프’ 지성이 배우 선수가 안됐으면 야구 선수가 됐을 것이라고 고백했다.

지성은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tvN 새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극본 양희승 / 연출 이상엽 / 제작 초록뱀미디어)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저는 배우를 안했으면 야구 선수가 됐을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따.

그는 “지금도 야구광이다. 지금도 사회인 야구로 활약하고 싶은데 그러려면 일주일에 한 번은 해야할 것 같기 때문에 못하고 있지만 배우를 안 했으면 야구선수를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는 와이프’는 한 번의 선택으로 달라진 현재를 살게 된 운명적인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8월 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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