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신남방경제특위 구성 추진…위원장에 김현철 경제보좌관 내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주진 기자
입력 2018-07-25 14: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 평가와 과제' 국제 콘퍼런스에서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청와대는 25일 문재인정부의 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책인 신남방정책 구현을 위해 신남방경제특별위원회 구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특별위원회 형태로 신남방경제특위를 구성할 예정"이라며 "특위 위원장은 김현철 경제보좌관이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철 보좌관은 경제보좌관과 특위 위원장을 겸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변인은 "아세안 국가들과의 경제 협력, 인적 교류 등을 활성화하는 것이 특위의 목적"이라며 "출범 시기나 위원들 구성 등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