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 '2017년도 공공기관 혁신평가'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공단은 26일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개최된 '2017년도 공공기관 혁신평가' 시상식에서 △시민참여 △맞춤형 서비스 △일하는 방식 혁신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 등 주요과제 이행성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민단체·언론사·직능단체 등이 참여한 시민안전 네트워크를 구성해 산업현장 취약계층 안전을 위해 노력한 점과 산업재해 피해 노동자의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직업병 감시체계를 구축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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