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배서더 호텔 그룹, 국가대표 역도 선수 초청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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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8-07-27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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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우승 응원

[사진=앰배서더 호텔 그룹 제공]

앰배서더 호텔 그룹이 지난 26일 대한민국 역도 국가대표 선수단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역도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호텔 그룹은 15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초대해 행사를 진행했다.

제18회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역도 국가대표 선수들은 고 서상천, 서현수 회장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앰배서더 박물관 ‘의종관(義宗館)’을 관람한 후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의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레스토랑 ‘더 킹스’에서 오찬을 즐겼다.

앰배서더 호텔 그룹 관계자는 “국가대표 역도 선수들의 2018 아시안게임 선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대한민국 역도의 발전을 위한 지지와 성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국내에 역도를 도입, 전파하고 ‘역도(力道)’라는 용어를 창안한 고(故) 문곡 서상천 초대 역도연맹회장의 장남인 고(故) 서현수 회장이 세운 호텔 전문 그룹이다. 서현수 회장 역시 제12대 대한역도연맹회장을 역임했다.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선대 회장의 뜻을 이어 현재 서정호 회장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후원과 지지를 통해 역도와의 각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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