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종목분석] LG전자 낮아진 영업이익 변동성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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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입력 2018-07-2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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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예전과 비교해 영업이익 변동성이 낮아졌다는 견해가 나온다.

27일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LG전자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4.6% 증가한 14조2860억원으로 추정된다. 같은 기간 예상 영업이익은 19.9% 증가한 7707억원이다.

스마트폰(MC) 사업부를 제외한 전체 매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LG전자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 상승한 14조408억원으로 내다봤다. 영업이익은 6891억원으로 전망된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생활가전(HA) 사업부의 계절성을 고려할 때 과거에 비해 변동성이 크게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IBK투자증권은 LG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했다.

김운호 연구원은 "현재 LG전자의 주가는 높아진 영업이익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개선된 자기자본이익률(ROE)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기 때문에 최근 주가 하락으로 투자 매력은 높아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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