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부이사장에, 도레이첨단소재 출신 ‘박병식’씨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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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8-07-2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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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식 신임 산단공 부이사장.[사진= 산단공]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은 27일 도레이첨단소재 임원 출신의 박병식 한국국제대학교 교수를 부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부이사장은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경북대학원 고분자공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도레이첨단소재 상무보와 한국국제대학교 교수 등을 역임했다.

산단공 관계자는 “기업현장 경험 및 R&D 관련 지식 등을 고루 갖춘 신임 박 부이사장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지원과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았다”고 말했다.

신임 박 부이사장은 약 30년간 고분자 관련 업계에 재직하며 국내최초로 PLA(식물자원고분자) 양산에 성공한 바 있으며, 82개의 특허를 보유한 첨단소재 분야의 전문가다.

< 주요경력 >
- 1984~2010년 도레이첨단소재(주) 상무보
- 2009~2015년 경북대학교 외래교수
- 2013~2014년 ㈜아이제이피에스 수석연구원
- 2014~2015년 금오특수프라스틱 연구위원
- 2015~2017년 한국국제대학교 전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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