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책 신간]‘심플, 강력한 승리의 전략’.."낭비하는 시간 줄이는 기업 혁신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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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성 기자
입력 2018-07-3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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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사 보델 지음ㅣ와이즈맵 펴냄

[사진=아주경제DB]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접어들며 많은 조직에선 업무의 시스템화, 효율성과 신속성 등의 명분을 내걸고 다양한 혁신을 주도해왔다.

하지만 현실은 정반대의 결과에 직면하고 있다. 회의를 위한 회의, 시도 때도 없이 울려대는 전화와 여기저기서 날아오는 이메일까지.

미국의 경영컨설팅 회사 베인앤드컴퍼니의 조사에 따르면 다수의 기업체 중간관리자 한 사람이 불필요한 회의로 낭비하는 시간은 1주 평균 8시간, 자신의 직무와 상관없는 이메일을 읽고 답하는 데 흘려보내는 시간도 4시간이 넘는다고 한다.

기타 소모적인 시간까지 제외하면 정작 자신의 핵심 업무를 수행하는 데 전념할 수 있는 시간은 1주에 11시간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래학자이자 글로벌 컨설팅 기업 퓨처싱크의 CEO 리사 보델은 조직과 개인의 이런 불합리한 현실을 지적하며 ‘단순화’를 키워드로 한 혁신 프로그램을 운영해 획기적인 성과를 끌어내고 있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을 공유하기 위해 이 책에 모든 것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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