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보물선 테마주로 불리는 제일제강이 27일 급락했다. 류상미 전 신일그룹 대표의 지분 인수 중도금 미납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제일제강은 전 거래일 대비 8.96% 내린 1575원을 기록했다.
제일제강은 지분 인수 중도금 미납 소식 등의 악재에 시달리면서 장중 1560원까지 떨어졌다. 제일제강 주가가 종가 기준으로 1600원을 하회한 것은 지난 5월31일 이후 처음이다.
앞서 제일제강은 이날 개장 전 류 전 대표가 납입 기한인 26일까지 지분 인수 중도금 8억7586만여원 가운데 2억원만 입금했다고 공시했다.
금융감독원은 제일제강의 주가 조작 및 가상통화를 통한 사기 가능성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제일제강은 전 거래일 대비 8.96% 내린 1575원을 기록했다.
제일제강은 지분 인수 중도금 미납 소식 등의 악재에 시달리면서 장중 1560원까지 떨어졌다. 제일제강 주가가 종가 기준으로 1600원을 하회한 것은 지난 5월31일 이후 처음이다.
앞서 제일제강은 이날 개장 전 류 전 대표가 납입 기한인 26일까지 지분 인수 중도금 8억7586만여원 가운데 2억원만 입금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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