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온라인 쇼핑 증가...'대프리카' 대구 증가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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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입력 2018-07-28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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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여름 온라인 구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위 속 물건을 사러 나가기보다 집에서 주문하고 배송받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8일 온라인 쇼핑사이트 G마켓에 따르면 이달 3부터 23일까지 식품·가전·가구·의류·e쿠폰·생활용품 등 주요 상품군의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늘었다.

지역별로는 식품·가전 등 주요 상품군 기준으로 대구가 20%로 증가율이 가장 높았으며, 서울(19%)이 그 뒤를 이었다.

판매 증가율이 가장 높은 품목은 국내 호텔·레지던스 이용권이다. 이 기간 판매량이 328% 급증했다. 그 다음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미용·뷰티·스파 e쿠폰(207%), 냉풍기(200%)가 뒤를 이었다. 

이어 안마의자 렌털(186%), 건과일·말랭이(177%), 브랜드 우비·우산·장화(175%), 냉온수 매트(173%)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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