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DGB대구은행 제공]
DGB대구은행은 다음 달 말까지 전국 DGB대구은행 점포를 지역민에게 무더위쉼터로 개방한다.
대구은행은 지난 2013년부터 대구광역시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매년 여름철 폭염 시 시민들에게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 본점영업부를 비롯해 시청영업부, 경산영업부, 동구청 지점, 봉덕동 지점 등 지역별 거점점포 20개점에는 별도 쉼터 공간을 조성한다. 나머지 영업점은 별도로 영업시간 중 실내를 지역민에게 개방한다.
은행 업무를 보지 않는 고객이라도 무더위를 피해 DGB대구은행 지점을 찾아 쉬어갈 수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오아시스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구은행만의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고객을 더욱 만족시키고 나아가 진정한 동반자가 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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