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한국잡월드에서 열린 ‘제7회 현대자동차 청소년 모형자동차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청소년 모형자동차 대회는 자동차 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육성하고 자동차 공학 및 디자인 지식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선 중등부 슈에트(Chouette)팀과 고등부 아웃세일2(Outsail2)팀이 중·고등부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본선 대회를 통과한 중·고등부 각 30개 결선 진출팀에겐 자동차 공학 및 디자인 관련 온·오프라인 사전 멘토링이 진행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제7회 현대자동차 청소년 모형자동차 대회를 진행하면서 참가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한층 높아진 수준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현대자동차는 향후에도 청소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본 대회를 더욱 발전시키고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자동차 전문가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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