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경기도청에 女 가장 자립지원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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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진 기자
입력 2018-07-3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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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설 퇴소 여성 가장에게 자립지원금, 자립지원키트 전달

[왼쪽부터 경기도청 보건복지국 신낭현 국장, 한샘 대외협력실 이주영 실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강학봉 사무처장  사진= 한샘 제공]



한샘은 지난 27일 경기도청에서 여성 가장 자립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여성 가장 자립 지원사원’은 한샘과 경기도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가 함께 경기도 내 한부모가족시설,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등 단기보호시설에서 퇴소해 자립하는 여성 가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샘은 여성 가장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임대 보증금으로 쓰일 자립지원금 4500만원과, 이불, 그릇, 냄비 등 자립에 필요한 생필품을 담은 자립응원키트 60여 세트를 전달한다. 또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일자리를 지원한다.

한샘은 지난 5월 경기도내 시군구청을 통해 접수 받은 신청자 중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열다섯 가정에 자립정착금 각 300만원과 자립지원키트를 전달한다.

이영식 한샘 사장은 “한샘은 여성 가장들의 자립을 응원하며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을 살피는 한샘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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