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는 30일 2018년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중대형 전지 공급 확대 우려에 대해 "글로벌 자동차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회사들이 전기차 생산을 확대하면서 안정적 조달을 위해 추가 공급선을 확보하는 등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런 시장 확대가 당사에게 새로운 공급기회 열어줘 올해 2분기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주요 고객이 신규 전지 공급업체를 선정한다고 하더라도 사업 초기부터 쌓아온 협력과 신뢰, 당사 제품의 안정성 등으로 장기간 높은 점유율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존 주요 고객이 신규 전지 공급업체를 선정한다고 하더라도 사업 초기부터 쌓아온 협력과 신뢰, 당사 제품의 안정성 등으로 장기간 높은 점유율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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