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열치열 데이에는 전주 지역 무의탁 및 홀몸 어르신 140여 명이 참석했다. 어르신들은 무료급식소 ‘나눔아이’가 제공하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 삼계탕을 나누며 맹위를 떨치는 더위를 잠시 달래는 시간을 보냈다.
김선규 아이엠아이 대표는 “그 어느 해보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날에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나마 기력을 보충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보양식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엠아이는 2011년부터 임직원 식당을 이용해 매주 토요일 지역 내 소외계층 및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소 ‘나눔아이’를 운영해 왔다. 특히 나눔아이에서는 절기와 명절을 고려해 관련한 특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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