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상임감사위원에 이정희 변호사가 선임됐다.
한전은 30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상임감사위원으로 이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1954년생인 이 변호사는 광주 제일고와 전남대 법과대학을 졸업한 후 32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광주지방변호사회 48대 회장, 사법제도 개혁추진위 실무위원, 광주 행정심판위원회 위원, 광주광역시·전라남도 고문 변호사 등을 지냈으며, 대한변호사협회 사법평가위원으로 재임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