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전통시장, '블로그 기자단'이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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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18-07-3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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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소상공인·전통시장 통합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이 열렸다.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3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소상공인·전통시장 통합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을 열고 공식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블로그 기자단은 7월 한 달간 공개모집을 통해 70명이 선정했으며,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돼 있다. 기자단 명칭은 소상공인, 전통시장과 소통하며 전국팔도를 달린다는 의미의 ‘소통팔달’로 정해졌다.

‘소통팔달’ 기자단은 향후 5개월간 특색 있는 전국 전통시장을 소개하고, 소상공인의 생생한 모습을 취재해 콘텐츠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공단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지속해 왔다. 작년에는 이원화돼 있던 전통시장 전문 블로그와 소상공인 전문 블로그를 통합한 바 있다.

김흥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시장 수요에 맞춰 스스로 변화하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모습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정확한 정보를 안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며 “올해도 우리 기자단의 톡톡 튀고 재미있는 콘텐츠들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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