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재단, 포항·광양 고교생 68명에게 장학금

포스코청암재단은 30일 경북 포항 포스코국제관에서 포스코 샛별장학생 68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1박 2일간 포항제철소 견학과 특강도 진행한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제철소가 있는 포항과 전남 광양에서 성적과 품성이 우수한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선발해 일정한 성적 기준을 통과하면 2년간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고교를 졸업하고 국내 대학에 진학하면 입학격려금도 준다.

재단은 2006년부터 장학사업을 시작해 올해까지 853명을 선발했다.

오형수 포항제철소장은 "주어진 환경이 다소 어렵고 힘들더라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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