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상욱과 차예련 부부가 첫 딸을 품었다.
주상욱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쁜 공주님이 드디어 세상에 나왔다.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의 순간”이라며 차예련의 출산 소식을 직접 전하며 자신의 손을 갓 태어난 딸의 손가락에 대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주상욱은 “바른 아이로 잘 키우겠다. 마누라 진짜 고생많았고 사랑한다. 많이 울었다”며 득녀의 기쁨을 전했다.
두 사람은 2016년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을 통해 만나 사랑을 싹 틔웠다. 이후 이듬해 5월 결혼식을 올린 뒤 같은 해 12월 결혼 6개월여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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