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청렴문화 확산과 반부패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2018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30일 대전 소재 공단 본부에서 진행된 결의대회는 김흥빈 이사장과 본사 임직원, 전국 6개 지역본부 임직원 등 총 649명이 참석했다.
공단은 국가기관 경영의 주요 가치로 청렴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올해 ‘5개년 중장기 윤리경영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내외부 고객과 소통하는 열린 청렴 달성 △스스로 점검·관리하는 청렴진단 구성 △부패위험을 사전에 예방하는 선진감사 지원 △윤리의식을 내재화하는 청렴문화 확산을 전략 방향으로 설정했다.
김흥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과 만나는 서민 경제의 최일선에 있는 기관으로서 조직 내부구성원 한 명, 한 명의 청렴성이 중요하다”며 “이번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계기로 효율적이고 투명한 정책 집행으로 소상공인에 보탬이 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