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공모물량 2000가구의 1.73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2개 사업장 883가구, 지방 4개 사업장 2580가구 등 전국 각 지역에서 고르게 사업계획을 제출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시세 대비 95% 이하의 저렴한 초기 임대료로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되는 임대주택이다.
선정된 사업장은 주택 도시기금의 출자, 융자 및 HUG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보증 등 금융 지원이 이뤄진다.
HUG는 접수된 6개 사업장에 대해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내달 안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 민간임대사업 활성화를 위해 연내 추가 공모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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