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공공지원 민간임대 제안 공모에 6개 사업장, 3463가구 사업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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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18-07-3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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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2개 사업장 883가구, 지방 4개 사업장 2580가구 등에서 제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공모 실시 결과 총 6개 사업장, 3463가구에 대한 사업계획이 접수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공모물량 2000가구의 1.73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2개 사업장 883가구, 지방 4개 사업장 2580가구 등 전국 각 지역에서 고르게 사업계획을 제출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시세 대비 95% 이하의 저렴한 초기 임대료로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되는 임대주택이다.

선정된 사업장은 주택 도시기금의 출자, 융자 및 HUG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보증 등 금융 지원이 이뤄진다.

HUG는 접수된 6개 사업장에 대해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내달 안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 민간임대사업 활성화를 위해 연내 추가 공모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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