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비, 한샘 플래그샵 입점…“판매 채널 다각화”

임페리얼 블루. [사진=덴비]

영국 프리미엄 테이블 웨어 덴비(Denby)는 한샘의 오프라인 매장 ‘한샘 플래그샵’에 입점해 판매 채널을 넓힌다고 31일 밝혔다.

한샘 플래그샵은 키친웨어, 가구, 조명 등 홈 인테리어 관련 원스톱 쇼핑을 제공한다. 덴비는 잠실점과 분당점에 입점해 전문 상담사를 배치하고,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추천할 예정이다. 한샘 플래그샵에서는 헤리티지 라인의 피아자, 파빌리온, 베란다 패턴과 시그니처 제품인 임페리얼 블루, 내추럴 캔버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입점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입점 당일부터 일주일간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8월 한 달간 머그잔 '원 플러스 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매장별 덴비 인스타그램을 인증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주방용 마그넷 세트를 증정한다.

덴비 관계자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한샘 플래그샵에 공식 입점해 한샘 고객을 비롯해 더욱 다양한 소비자들을 찾아갈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입점을 계기로 판매 채널을 다각화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덴비는 200년 넘는 역사의 프리미엄 테이블 웨어 브랜드로, 모든 스톤웨어 제품을 영국에서 생산한다. 영국 더비셔 지방의 고급 점토로 만들어 내구성이 높고 오븐,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냉동실에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