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제27회 아시아 주문양복연맹 총회. [사진=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는 31일 대구 엑스코 인터불고 호텔에서 ‘2018 제27회 아시아 주문양복연맹 총회’가 개회했다고 밝혔다.
연합회 소속 단체인 한국맞춤양복협회 등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총회는 아시아 각국의 주문양복 디자이너와 테일러, 업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다. 3일까지 이어지는 총회 기간동안 컨퍼런스, 패션쇼, 전시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내달 1일과 2일에는 ‘우리 패션기술, 세계로 세계로’를 주제로 맞춤양복 부분 ‘소상공인기능경진대회’가 개최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 대회에는 국내 기능인 1300여 명, 외국 기능인 200명 등 총 1500여 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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