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일동제약 제공]
일동제약이 내달부터 고혈압‧고지혈증 치료를 위한 3제 복합제 ‘텔로스톱플러스’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텔로스톱플러스는 혈압강하제인 안지오텐신Ⅱ수용체차단제(ARB) 계열의 '텔미사르탄'과 칼슘채널차단제(CCB) 계열의 '암로디핀', 지질저하제인 스타틴(statin) 계열의 '로수바스타틴' 등 세 가지 약제를 조합한 복합제다.
본태성고혈압과 고콜레스테롤혈증을 동반한 환자 중 텔미사르탄‧암로디핀 복합제와 로수바스타틴 제제를 동시에 투여해야 하는 경우 복용하면 된다.
출시 용량 단위는 텔미사르탄, 암로디핀, 로수바스타틴 기준 △40/5/5mg △40/5/10mg △80/5/5mg △80/5/10mg 등 4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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