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2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추과 부과하기로 했던 관세 규모를 기존 10% 목표에서 25%로 상향 조정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무역대표부(USTR)는 며칠 내에 이와 같은 제안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중국과의 무역 협상을 다시 시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이어 나온 것이어서 협상 방향에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관련기사美 인도·태평양 지역에 1266억원 신규 투자...중국 견제 본격화하나트럼프 "北미사일발사장 해체 환영"...북·미 비핵화 협상 속도낼까 #트럼프 #중국 #무역전쟁 #아시아 증시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