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홍보대사 코주빅 ‘국제 청소년 윈드 페스티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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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8-0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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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인, 룩셈부르크, 스위스, 호주 등 출연진 200명 음악 무대

[사진=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 홍보대사인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가 세계 유명 음악가들을 모아 재즈, 관악 향연을 펼치는 ‘성남 국제 청소년 윈드 페스티벌’을 연다.

페스티벌은 2차례 열려 오는 4일과 5일 오후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 너른못 광장과 분당구 야탑동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각각 펼쳐진다.

성남지역 초·중·고등학생 80명과 코주빅 단원 35명, 스페인·스위스 브라스밴드, 호주 시드니 한인 오케스트라, 룩셈부르크의 아마추어 교향악단 등 모두 11개 팀의 200여 명이 출연한다.

트럼펫, 트롬본, 색소폰, 호른, 튜바, 플롯 등 관악기 합주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행사 첫날 공연 프로그램은 △이한진 밴드의 ‘위드유’ △SM 색소폰 앙상블의 ‘재즈왈츠 2번’ △스페인 앤드 더 브라스 밴드의 ‘엠파리토로카’ △라온 색소폰 퀸텟의 ‘마이웨이’ △전주 한옥 주니어 빅밴드의 ‘록키’ △코주빅의 ‘인 더 무드’ △슈퍼 재즈 빅밴드의 ‘필 포유’ 등이다.

둘째 날은 △코리안 시드니 윈드 오케스트라의 ‘재즈인 업’ △스위스 쌍프레 브라스 밴드의 ‘와일드 웨스트’ △메이킹 보이즈의 ‘테킬라’ △룩셈부르크 에이치엠디의 ‘썸 원 라이크 유’ 등의 연주가 펼쳐진다.

국내외 출연진 모두가 참여하는 연합 오케스트라도 꾸려져 ‘위대한 성남’ 관악 연주로 분위기를 달군다.

한편 성남시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를 아우르는 음악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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