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신한은행, ‘소상공인 경영지원’ MOU 체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은행과 ‘소상공인 경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은행의 컨설팅 서비스를 연계해 정책자금 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향후 양 기관은 △경영애로 소상공인의 금융지원 강화를 위한 홍보협력 △소상공인 성공지원 컨설팅 센터(가칭) 운영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업체에 매출증대·수익개선 컨설팅 지원 △소상공인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자료 공유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흥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금난으로 경영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의 운영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에게 효과적인 정책자금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