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 공동주택 감리업무 수행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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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김기완 기자
입력 2018-08-0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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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청, 민간 전문가 참여… 점검 전문성 및 공정성 강화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24개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올해 3분기 감리업무 수행실태 점검이 실시된다.

1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오늘부터 내달 7일까지 행복도시 건설사업에서 감리 업무의 중요성을 고려해 매년 4회에 걸쳐 분기별 감리업무 수행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점검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감리업무 수행실태의 적정성과 건설현장 안전 및 품질분야 등에 대한 지도 및 관리 실태 등을 확인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감리원 배치현황 및 근무실태 △공정별․단계별 검측의 적정성 △안전관리계획상의 교육 및 점검 실시여부 △품질관리계획서에 따른 품질관리 적정성 검토 여부 등이다.

유근호 사업관리총괄과장은 "민․관 합동으로 감리업무 수행실태를 내실있게 점검하여 행복도시 내 건설현장의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품질과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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