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에 의약품을 기부했다.
유유제약은 지난달 31일 충북 소재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비타민 ‘비나폴로’와 멍‧붓기 제거제 ‘베노플러스겔’, 모기기피제 ‘유가드액’ 3종 1500세트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의약품은 18일부터 시작하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모든 종목 선수들에게 지급된다. 또 오는 10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되는 유스올림픽(14∼18세 선수들이 참가하는 청소년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에도 지원될 예정이다.
최인석 유유제약 대표이사는 "이번 의약품 기부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회 기간에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을 돕기 위해 준비했다"며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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