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방산 암벽공원 진입로 확포장공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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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최종복 기자
입력 2018-08-0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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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천시제공]

경기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시도28호선의 원활한 교통소통과 관광활성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한 ‘왕방산 암벽공원 진입로 확포장공사’를 완료해 1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왕방산 암벽공원 진입로는 깊이울 유원지, 왕방산 암벽공원, 캠핑장, 펜션 등 관광지를 연결하는 도로로서 관광객 및 주민들의 차량 통행이 잦은 구간이다.

해당 구간은 도로 폭이 협소하고 굴곡이 심해 교통사고의 위험이 상존하는 지역으로 도로의 확포장과 개선이 필요했다.

포천시는 2016년 10월부터 총 사업비 25억 원을 투자해 국도87호선에서 깊이울 유원지로 진입하는 시도28호선 도로 연장 650m, 폭 11m(2차로)에 인도를 설치해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산책과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도로를 조성했다.

심태식 건설과장은 “진입로 확포장공사의 완료로 심곡리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권이 확보되었고, 깊이울 유원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해 관광사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행환경 확보를 위해 도로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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