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은 최근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여름김치 담그기' 자원봉사를 했다고 1일 밝혔다.
김치 담그기 행사에는 에스원 임직원 가족과 지역 주민 봉사단 2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자비의 집’에 모여 열무물김치를 담갔다. 열무김치는 2kg씩 포장해 독거노인 100가구에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 가족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김치를 드시고 힘내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행사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