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1일 공사에 따르면 2018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35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17년도 경영실적’을 평가한 결과로,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정책준수 등 5개 분야를 평가했다.
공사가 경영평가 '우수' 등급을 획득한 배경은,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 2000년 설립 이래 17년 연속 흑자경영 유지, 비정규직 100% 정규직 전환, 평창동계올림픽 지원활동,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 환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또 고객만족 분야에서도 전국 지방공기업 종합만족도 80.48점 대비 88.21점을 획득, 하남시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한 이유도 있다.
공사 김재남 사장은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하남시의 도시가치창조 및 시민 복리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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