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충남 계룡시가 어린이 집 통학차량 현장점검에 나섰다.
지역 내 어린이집 43곳이 운행하는 통학차량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점검에 착수했다.
계룡시의 이번 점검은 최근 어린이 집 통학 차량내 원아 방치 사고 발생으로 안전 우려에 따른 조치다
시 관계자는 “점검을 통해 아동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사고 예방 촉구를 당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26일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통학차량 안전 및 학대예방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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