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 재난취약 가구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전달·설치

[사진=군포소방서 제공]


군포소방서는 지난 1일 재궁동 일대 재난취약 가구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직접 전달·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소방안전지킴이’ 활동의 일환이다. 김판수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 군포소방서장, 의용소방대장이 참석했다.

‘소방안전지킴이’는 화재예방 및 홍보 등 소방안전에 관한 활동을 하는 사람이다.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간 재난취약가구 등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소방안전 관련 생활불편·제도개선 등에 대한 시민의견을 청취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재난에 취약한 가구에 소화기와 감지기를 직접 전달·설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재난취약가구에 기초소방시설이 보급될 수 있도록 소방·안전 관련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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