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자동차 구입자금 대출인 '1Q 오토론'을 260CC 초과 대형 오토바이 구입자금 용도로 확대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국내 오토바이 시장에 가치소비 지향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손님의 소비성향에 맞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1Q오토론은 신청 즉시 대출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차 구입자금 대출이다. 모바일과 인터넷을 통해 공인인증서나 별도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없이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대출 한도는 최대 1억원까지 차량 및 오토바이 판매가격 이내에서 신청 가능하다. 10년 이내의 기간으로 신청 가능하며, 이날 기준 최저 연 3.948%의 금리가 적용된다.
모터사이클 브랜드 두카티 코리아와 콜라보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달 31일까지 ‘두카티 스크램블러’ 모델을 구입하는 손님에게는 오토바이 등록비용과 면허 취득비용, TORC의 오토바이 헬멧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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