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주경제DB]
최저임금을 올리고, 노동시간을 단축하고 복지 지출도 늘리려 하고 있다. 중소ㆍ벤처 기업 등을 지원하며 새로운 산업에 진출하려는 노력도 하고 있다.
그러나 이 정도 정책으론 현재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경제ㆍ사회 문제들을 풀기에는 태부족이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더 과감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것.
저자는 산업 정책의 부활과 획기적인 복지국가 확대를 요구한다. 우선 정부, 기업, 노동자가 머리를 맞대고 과연 앞으로 우리 경제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산업이 무엇이고, 이를 위해선 어떤 정부 정책, 기업 전략 등이 필요한지 합의를 형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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