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진우 연구원[사진=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제공]

조복연 연구원[사진=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제공]
기초핵심 기능성 소재개발 부문에서는 담수생물 기반 기능성 소재개발을 연구하는 정진우 연구원이 담수생물을 활용한 노화성 질환 개선 기능성 효능검증을 수행해 세계 인명록 사전에 등재되면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또 차세대 담수 유용 균주활용 및 보존의 핵심적 기초연구를 수행하는 조복연 연구원은 미세조류 분류 및 계통연구를 통해 담수 미세조류 분야에서 세계 인명록 사전에 등재됐다.
이번에 등재된 연구원들은 R&D연구 분야에서 주도적인 연구업적으로 그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SCI급 학회지 등에 활발한 논문게재 및 업적이 높게 평가된 점 등이 등재의 주요인으로 나타났다.
조복연 낙동강생물자원관 균주보존분양부 연구원은 미세조류 계통분류 분야에서 SCI급 논문 16편을 발표하였으며, 특히 2014년부터 한국연구재단에서 추진하는 과제에 3회 연속 선정되는 등 현재 “한반도 반달말아목의 다양성과 생태 및 계통분류학적 연구” 등을 수행중이다.
향후에도 이들 2명의 연구원들은 항암제 내성 극복에 관한 연구, 담수생물 계통분류학적 연구 등을 수행함으로써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주요기능인 국가생물주권 확보, 생물다양성 보존 및 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 등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형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 직무대리는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등재된 점은 개인적인 영광일 뿐만 아니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세계일류 담수생물자원 전문 연구기관임을 대내외에 알리는 뜻 깊은 계기로 향후에도 더 많은 연구원들이 이와 같은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전력토록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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