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 사계절 썰매장과 물놀이장의 개장이 오는 7일로 연기됐다.
공주시는 당초 3일 예정됐던 공주시 사계절 썰매장과 물놀이장의 개장을 연기한다고 2일 밝혔다.
시측은 방학기간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려 했으나 안전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부득이 개장을 연기했다.
시 관계자는 "남은 기간 동안 정밀진단과 보완 조치하겠다"며 "물놀이장 방문객들에게는 곰나루 어린이 수영장과 물놀이장을 이용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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