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경기도 하남시장이 감일지구 주민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시장은 지난 2일 감일지구 유구출토 현안사항을 주제로 주간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주간정책회의 취지는 감일지구 유구출토 강연을 통해 입주민 불편 예상 사항을 파악한 뒤 향후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것.
특히 입주민 불편예상 사항은 교육·도시건설·교통·도시개발 분야로 나눠, 국·단·소장 및 부서장과 하남도시공사 등 3개 기관 참석하에 심도있게 논의됐다.
김상호 시장은 "이번 감일지구 유구출토 강연을 통해 하남시와 백제의 정체성을 연결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했고, 감일지구 주민불편 예상 사항을 사전에 해결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을 위해 빠르게 움직이는 하남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