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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걸그룹 출신 연예인 도박' 보도 부인→인정…누리꾼 "역대급 충격" "이게 무슨 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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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8-08-0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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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인과 함께 갔다가 큰돈 잃어...죄송하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S.E.S 출신 슈가 '걸그룹 출신 연예인 도박' 보도에 대해 측근이 부인했다가 몇 시간 만에 본인이 사실을 인정하자 네티즌들이 충격을 드러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와 이건 좀 충격이다(kj***)" "어휴 육아 프로그램에 아기들 데리고 나와서 가정적인 모습 보여주고 cf도 엄청 찍더니 이게 무슨 망신(ki***)" "아이고 애들은 무슨 죄냐(iv***)" "와 역대급 충격이다(mh***)" "애가 셋이나 있는 한 가정에 엄마가 왜 그랬어요. 정말 충격이네요(zl***)" "와. 아침엔 슈는 절대 그럴리가 없다는 기사를 봤는데. 대박이다. 제발 가족들 얼굴 다 공개하고 활동하는 분들은 이런 사건사고를 조심하시길. 남편분이랑 아기들 어쩌냐(rh****)" 등 댓글을 쏟아내고 있다. 

3일 오전 경향신문은 90년대에 인기를 끌었던 걸그룹 출신 연예인 'ㄱ'씨가 2명에게 6억 원 상당의 빚을 지고도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고 보도했다. 

가장 먼저 지목된 것은 S.E.S 출신 배우 유진이었다. 하지만 유진 측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전혀 사실무근이다. 현재 유진은 만삭 상태로 태교 중이다. 도박을 할 줄도 모른다. (일부 네티즌들의 지목에) 본인도 놀란 상태"라며 전면 부인했다.

이후 슈도 함께 지목됐다. 유진 기사가 뜬 후 슈 측은 "확인했다. 슈는 절대 아니다. 가정을 꾸리고 잘 살고 있고, 얼마 전 해외로 여행도 다녀왔다. 유진도 그렇고 슈도 그렇고 절대 도박을 하고 그럴 사람들이 아니다"며 부인해 네티즌이 잘못 지적한 것으로 끝나는가 싶었다. 

하지만 슈는 이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임을 밝혔다. 슈는 "지인과 함께 찾은 호텔에서 우연히 카지노장을 가게 됐는데, 도박의 룰도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큰돈을 잃어 빚을 지게 됐고 높은 이자를 갚지 못하는 상황에서 악순환이 반복됐다"며 잘못을 인정했다. 

이어 6억 원 모두 도박자금이 아니라고 강조한 슈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빌린 돈도 포함된다. 빌린 돈을 변제하고 다시는 물의를 일으키지 않도록 다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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